분류 전체보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도심의 전망 명소, 황령산(荒嶺山427m)과 봉수대 부산 도심 속에 우뚝 솟아 부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여행명소 황령산 부산 도심 속에 우뚝 솟은 황령산(荒嶺山, 427m)은 시민들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도심 산입니다. 남구, 수영구, 연제구에 걸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정상에 오르면 부산 북항 및 남항과 광안리 잎바다와 해운대, 기장까지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산의 명물인 광안대교(다이아몬드 브리지), 해운대 마린시티의 고층 빌딩 숲, 그리고 동백섬이 어우러진 풍경은 황령산이 자랑하는 최고의 전망입니다. 봄철에는 벚꽃터널로 이루어진 꽃길 드라이브 명소이며 특히 황령산 밤 벚꽃 놀이는 유명합니다. 황령산의 저녁 무렵에는 ‘빛의 바다’라 불릴 만큼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져 많은 이들이 찾는 국제적인 명소로 자리 잡고 있.. 소풍가기 좋은 화명수목원(華明樹木園) 화명수목원은 금정산 서쪽 경사면 금성동 아래에 자리 잡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약간의 경사면을 가진 위치이긴 해도 천천이 걷다 보면 운동도 되고 각종 화초 수목 등이 섹션별로 잘 배치되어 조화로운 도심 속 생태 휴식 공간입니다.방문하면 언제나 유치원생들이 앞 뒤로 선생님을 세우고 똘망똘망 구경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북구 관내 유치원, 초중학교들이 가장 많이 소풍 가는 장소가 되었답니다. 동래구 쪽에서도 주로 장전동이나 온천동 어린이들을 싣고 온 버스를 주차장에서 자주 보게 되는 곳입니다. 화명수목원 규모는 성인 기준 대충 한바퀴 돌면 2km 정도의 거리로서 경사면을 포함해서 상당한 카로리를 소모할 수 있는 좋은 운동 코스이기도 합니다. 운동 코스이기도 하지만 수목원 전 구간 군.. 아름다운 사찰 사명암,사진으로 담으며 통도사의 산내 암자들 중에서 특별히 자태가 아름다운 가람이 있습니다. 한여름 방문한 사명암은 수목이 적당이 가릴 만큼 가린 그 뒤로 한 폭의 그림처럼 정갈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오묘한 색깔의 사명암 나무백일홍이 한편으로 피었고 연못에는 수련이 가지런한 자태로 꽃대를 올렸습니다.. 고요가 내려깔린 한여름의 적막 속에 가람 속에 스님은 있는지 없는지... 경내를 한바퀴 돌면서 정진하는 스님께 누가 될까 나의 발아래 자갈 밟히는 소리가 미안합니다. 조금 전에 내가 있던 세속의 소란스러움과는 너무 다른 이곳이 불국(佛國)일까?시간도 머뭇거리는 이 침묵에서 벗어나면 세속의 빠른 시간이 나를 기다릴 것입니다. 사진 찍으러 다닐 때부터 알게 된 이 사찰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찾아오곤 하는데 올 때마다 기분 좋은 여.. 보물 같은 해운대수목원 시간이 날 때마다 가볍게 산책하거나 간단한 운동을 하기 위해 자주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 해운대수목원입니다.해운대수목원은 2021년 개장을 시작한 이래 약 4년되었지만 아직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또 알고는 있어도 원래 쓰레기 매립장이었던 곳에 조성되어서 약간의 거부감이 있어서 방문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해운대수목원은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던 부지를, 오랫동안 생태 복원을 통한 도시형 수목원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인 사례로서 충분한 시간을 거치며 환경적으로 공드려 조성한 매우 쾌적한 시설입니다. 다양한 코스가있지만 필자가 대충 한 바퀴 도는 구간 거리는 2Km 정도입니다.중간중간 쉼터가 워낙 잘 갖춰진 곳으로써 휴식과 힐링을 경험하는 최고의 환.. 이전 1 다음